[아시아경제 최대열 기자]프랑스 아웃도어 브랜드 아이더는 국내 첫 모델로 배우 장혁, 천정명 씨를 선정했다고 8일 밝혔다.

두 배우는 앞으로 1년간 '아이더 프렌즈'라는 콘셉트로 TV, 인쇄매체 등을 통해 광고모델로 나선다. 장 씨는 인기 드라마 추노에서 야성미 넘치는 거친 스타일의 연기를, 천 씨는 신데렐라 언니에서 세련된 스타일에 도전적인 느낌을 주는 연기를 선보인 바 있다.

김연희 아이더 기획팀장은 "올 하반기부터 보다 적극적으로 소비자들을 공략하기 위해 국내 론칭 이후 처음으로 톱스타를 모델로 채용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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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열 기자 dycho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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