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강경록 기자]역시 손담비의 파워는 대단했다.

섹시디바 손담비의 새 앨범 '더 퀸(The queen)'의 타이틀곡인 ‘퀸’이 공개되지마자 각종 차트의 1위를 차지하며 손담비의 브랜드 파워를 보여주고 있다.

8일 자정 공개된 타이틀곡 ‘퀸’이 현재 벅스, 소리바다 등 실시간 차트 1위는 물론, 곰TV 등 실시간 뮤직비디오차트 1위를 차지하며 네티즌들의 폭발적인 관심을 받고 있는 것.

‘퀸’ 뮤직비디오는 통통 튀는 듯한 세련된 리듬에 맞춰 몽환적인 분위기를 연출하고 있으며, 짧은 판타지 영화를 보는 듯한 세련된 스타일로 호평받고 있다.

소속사 관계자는 “정형화된 모습이 아닌 손담비의 다양한 매력을 뮤직비디오를 통해 선보이고 싶었다”며 “판타지적인 요소와 퀸과 짚시라는 상반되는 컨셉트 등을 통해 한층 폭이 넓어진 손담비의 음악적 감성과 색깔을 담고자 했다"고 제작 배경을 설명했다.

네티즌들은 “오랜만에 보는 재미가 있는 뮤직비디오다” ”계절에 딱 맞는 완전 신나는 곡이다. 안무도 재미있고, 저절로 신이난다”는 반응을 보이며 손담비의 컴백을 반기고 있다.

한편 손담비는 음악 프로그램을 중심으로 활발한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강경록 기자 ro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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