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최준용 기자]그룹 브라운아이드걸스 멤버 나르샤의 첫 솔로 음반이 베일을 벗었다.

나르샤는 11일 오후 4시 10분 생방송으로 진행된 SBS '인기가요'에 출연해 첫 번째 솔로 미니음반 ‘나르샤’의 수록곡인 ‘삐리빠빠’을 공개했다.

이날 무대에서 나르샤는 화려한 무대의상으로 시선을 사로잡았으며 몽환적인 곡 분위기에 맞춰 농염한 눈빛과 파격적인 안무로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번 나르샤의 미니음반에는 브라운아이드걸스의 ‘아브라카다브라(Abracadabra)’와 ‘사인(Sign)’을 만든 조영철 프로듀서와 정상급 스태프들이 참여했다.

타이틀곡 ‘삐리빠빠’는 일렉트로닉 장르의 하우스 비트에 팝적인 보컬라인이 잘 조합된 곡이다.

한편 이날 무대에는 슈퍼주니어, 태양, 손담비, 씨앤블루, 나르샤, 포미닛, 미스에이, 간미연, 제국의 아이들, 씨스타, 인피니트, 원투, 틴탑, 블랙펄, 걸스데이, 영건 등이 출연했다.

[SBS 방송화면 캡처]

최준용 기자 yjchoi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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