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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조해수 기자] 씨티그룹이 인도네시아의 브로커리지 시장에 진출한다.
11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씨티그룹이 인도네시아 증권거래소(ISE)로부터 주식 브로커리지 허가를 받았다고 밝혔다. 이로써 씨티그룹은 ISE에서 현지 고객은 물론 해외 고객에게 인도네시아 주식을 직접 중개 매매할 수 있게 됐다.
씨티그룹은 지난 1968년부터 ISE에서 FICC(채권, 외환, 상품)를 거래해 왔다. 또한 인도네시아 현지에서 운용하고 있는 주식 리서치 사업 역시 씨티그룹의 ISE 주식 브로커리지 허가에 대한 기대감으로 올초부터 확장 일로다.
씨티그룹 아태지역 주식부문 대표 아드리안 포레는 “아태지역 투자를 확대해 지역 고객들에게 질 좋은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면서 “아태지역 투자 확대는 아시아 신흥국의 성장으로 이 지역 투자를 모색하고 있는 세계 각지의 고객들에게도 큰 이점을 가져다 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씨티그룹은 인도네시아에서 자산기준 최대 해외 은행이다. 씨티그룹이 진출한 주식 시장은 전세계적으로 80곳 이상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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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해수 기자 chs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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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씨티그룹이 인도네시아 증권거래소(ISE)로부터 주식 브로커리지 허가를 받았다고 밝혔다. 이로써 씨티그룹은 ISE에서 현지 고객은 물론 해외 고객에게 인도네시아 주식을 직접 중개 매매할 수 있게 됐다.
씨티그룹은 지난 1968년부터 ISE에서 FICC(채권, 외환, 상품)를 거래해 왔다. 또한 인도네시아 현지에서 운용하고 있는 주식 리서치 사업 역시 씨티그룹의 ISE 주식 브로커리지 허가에 대한 기대감으로 올초부터 확장 일로다.
씨티그룹 아태지역 주식부문 대표 아드리안 포레는 “아태지역 투자를 확대해 지역 고객들에게 질 좋은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면서 “아태지역 투자 확대는 아시아 신흥국의 성장으로 이 지역 투자를 모색하고 있는 세계 각지의 고객들에게도 큰 이점을 가져다 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씨티그룹은 인도네시아에서 자산기준 최대 해외 은행이다. 씨티그룹이 진출한 주식 시장은 전세계적으로 80곳 이상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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