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철현 기자]한국콘텐츠진흥원(원장 이재웅)과 부산정보산업진흥원(원장 김규철)은 올해 '지스타' 참가를 희망하는 기업을 대상으로 오는 16일 코엑스에서 '지스타 2010 참가안내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코엑스 컨퍼런스룸 318호에서 진행되는 이번 설명회에서는 올해 지스타의 부대·연계 행사 내용, 참가사에 대한 혜택, 네트워크 파티 등 지난해 행사와의 차이점을 중심으로 상세정보가 제공될 예정이다.

또 게임에 대한 국민들의 긍정적 인식을 높이고, '지스타'를 국제적 행사로 발전시키기 위한 홍보 방안도 소개된다.

올해 6회째를 맞이하는 '지스타'는 지난해 역대 최대인 24만명이 참관했으며, 기업 대 기업 분야에서 4억3700만 달러의 수출상담액을 기록하는 등 세계적 규모의 게임전문 전시회로 성장할 교두보를 마련했다.

올해 '지스타 2010'은 오는 11월 18일부터 21일까지 4일간 부산 벡스코(BEXCO)에서 열리며 참가신청은 지스타 홈페이지(www.gstar.or.kr)에서 사전등록을 하면 된다.

한편 한국콘텐츠진흥원과 부산정보산업진흥원은 이번 설명회에 참석한 업체를 대상으로 부산 벡스코 지스타 행사장과 주변 시설 등을 직접 둘러보는 현장 설명회도 가질 계획이다.

김철현 기자 k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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