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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한윤종 기자]KBS2 수목드라마 '제빵왕 김탁구'에서 탁구 엄마 전미선의 재등장이 예고됐다.

15일 오후 방송될 '제빵왕 김탁구' 12회에서 죽은 줄로만 알았던 탁구 엄마 김미순(전미선 분)이 재등장해 극의 흥미를 더할 전망이다.

시청자들은 그동안 탁구엄마 미순의 생사에 높은 관심을 가졌다. 탁구(윤시윤 분)가 엄마를 찾기 위해 12년 동안 전국각지를 돌며 생활했기 때문.

'제빵왕 김탁구' 12회에서 깜짝 놀랄만한 반전을 안고 등장하는 미순이 만나지 못하는 아들 탁구에 대한 애절한 모정을 그릴 예정이다.

또한 탁구와 마준(주원 분)의 제빵수업은 또 다른 관전 포인트로 시청자들의 눈을 즐겁게 만들 것으로 보인다.

한윤종 기자 hyj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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