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임철영 기자]건축설계 및 CM·감리업체 희림종합건축사사무소(대표 정영균, 이하 희림)는 15일 LG전자와 상호 업무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양해약서는 사업전반에 걸쳐 전략적으로 업무를 제휴하고 두 회사가 보유한 기술력과 네트워크를 고유하겠다는 내용을 골자로 했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 협약은 IT제조업과 건축서비스업 각 분야에서 최고로 인정받고 있는 두 회사가 파트너십 관계를 맺어 양사의 공통 전략인 해외시장 진출확대 및 시장점유율 증대 측면에서 큰 의미를 갖는다"며 "이번 협약 통해 두 회사의 시너지를 최대로 끌어올릴 계획"이라고 말했다.

정영균 대표는 "각 분야에서 최고 기업인 양사가 보유한 기술력과 네트워크를 활용하면 국내시장 입지 확대는 물론 해외시장 진출에 시너지를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임철영 기자 cyl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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