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봉수 기자] 송영길 인천시장은 15일 취임 인사차 국회를 예방했다.

송 시장은 특히 박희태 국회의장, 이주영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을 만나 인천아시안게임, 인천지하철 2호선 등 지역 현안에 대한 예산 배정에 협조를 당부했다.

송 시장의 이날 국회 방문은 인천시의 과도한 부채 문제와 아시안게임 주경기장 신축 논란을 해소하기 위해선 국회 차원에서 각 사업들에 대한 국고 지원을 늘릴 수 있도록 해야 한다는 전략적 판단때문인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김봉수 기자 bs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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