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건욱 기자]2PM, 원더걸스, 미쓰에이 등이 소속된 JYP엔터테인먼트가 연습생 공채 오디션을 실시한다.

16일 JYP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이번 오디션은 오는 8월 7일 광주-전라 지역(조선대학교)을 시작으로 8월 8일 대전-충청 지역(대전대학교), 8월 14일 대구-경북(계명문화대학), 8월 21일 부산-경남(동의대학교)를 거쳐 마지막으로 8월 27일부터 29일까지 서울-경기-기타 지역(서울종합예술학교)에서 열린다.

이번 JYP연습생 공채 7기 오디션은 포털 사이트 다음의 티비팟과 전국의 스프리스 매장에서 접수할 수 있으며, 온라인 접수를 할 경우 본인의 노래와 춤, 연기가 담긴 영상을 업로드하고 지원서를 보내면 지원이 완료된다.

오디션은 보컬, 댄스, 연기 및 기타(모델, MC, VJ) 부문으로 자신의 관심에 과 적성에 맞게 지원할 수 있으며, 최종 선발자에게는 JYP 연습생으로서 교육받을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된다.

또 스프리스 스타상 수상자에게는 1년간 모델로서 활동할 수 있는 기회도 주어질 예정이다.

JYP엔터테인먼트 측은 "JYP연습생공채 오디션은 회를 거듭할수록 더욱 많은 기회와 볼거리를 제공하는 오디션으로, 많은 인재들의 관심과 사랑을 받고 있다"며 "이번 7기 오디션 역시 많은 지원자들의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리며, 훌륭한 인재 발굴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박건욱 기자 kun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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