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최준용 기자] 코믹듀오 노라조가 엽기 발랄한 무대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노라조는 16일 오후 5시 50분부터 생방송으로 진행된 KBS2 '뮤직뱅크'에 출연해 4집 정규음반 ‘환골탈태’의 수록곡인 ‘카레’를 열창했다.

이날 무대에서 노라조는 발랄하면서도 코믹한 안무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또한 이들의 재미와 위트 넘치는 가사, 유쾌한 퍼포먼스는 팬들을 열광시켰다.

노라조는 2010년을 콘서트 원년으로 생각하고 '더 노라조 쇼'를 기획, 4집 음반 발매와 함께 콘서트 행보도 시작한다.

한국과 일본에서 다양한 콘서트를 비정규적으로 해왔지만 이번에는 장기 프로젝트로 대중과 호흡할 계획이다. 지난 5월부터 시작한 콘서트를 12월까지 정기적으로 이어간다.

최준용 기자 yjchoi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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