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건욱 기자]KBS2 '청춘불패' 멤버들의 민낯이 공개됐다.

16일 오후 방송한 '청춘불패'에서는 일본을 찾아 농사를 짓는 G7의 모습과 숙소에 머물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특히 MC 김신영은 이날 각자의 방에서 무방비 상태로 잠잘 준비를 하고 있는 G7 방을 급습해 자연스러운(?)모습을 공개,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민낯으로 카메라 앞에 선 구하라는 김신영에게 끌려다니는가 하면, 샤워를 하다 급작스런 카메라의 방문에 당황해하는 한선화의 모습까지 그동안 볼 수 없었던 G7의 모습이 적나라하게 공개됐다.

'성인돌' 나르샤는 자신의 방에서 화투점을 보는 장면이 그대로 방송돼 큰 웃음을 선사하기도 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최근 프로그램에서 하차한 소녀시대의 써니가 깜짝 등장해 변함없는 개그감을 선보여 큰 웃음을 선사했다.

박건욱 기자 kun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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