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규성 기자]산림조합중앙회 임산물유통사업소(소장 유종석)는 15일 대한주택관리사협회서울시회(회장 윤주일)와 공동주택 녹화사업 및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한 공동주택 녹화사업 추진을 위한 기술, 인력교류 및 업무연계 등의 협력체제를 구축한다는 내용이다. 앞으로 우수한 산림자원 활용, 우수임산물 홍보, 산림문화행사 개최, 임업기술정보 및 기술교류 등에 관하여 다방면으로 협력체계를 구축해 나갈 예정이다.

산림조합은 공동주택 녹화사업에 조경용 수목 등 우수한 산림자원을 공급하고 임업에 대한 각종 정보 제공과 전문임업기술을 바탕으로 위탁·관리해 임업인의 소득증대 뿐 아니라 도시민의 주거환경 개선에도 기여할 수 있게 됐다.

앞으로 산림조합은 도시민을 대상으로 다양한 판로개척과 그린마케팅을 활발히 전개해 국내산 임산물의 우수성을 적극 홍보하고 공급해 생산자의 소득증대뿐 아니라 소비자의 주거환경 개선 및 건강증진에도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이규성 기자 bobos@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