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최준용 기자] 카라 구하라의 어린 시절 사진이 공개됐다.

18일 오전 SBS 버라이어티 ‘하하몽쇼’ 코너 ‘엄마가 부탁해’에서는 MC몽과 하하가 카라의 일일 엄마로서 카라의 새 숙소를 방문해 멤버 각자의 방 점검에 나섰다.

이날 카라의 리더 박규리 방에 이어 구하라와 지영의 방 점검에 나선 하하와 몽 그리고 2AM 진운. 친구들과 친하게 지내고 싶다는 막내 지영의 감동적인 영상편지에 이어 현재 고3인 그녀의 깨끗한(?) 교과서가 공개돼 웃음을 자아냈다. 지영은 “1, 2교시 밖에 참여하지 못해서 그렇다”고 당황을 모습을 보이기도.

이어 구하라의 어린 시절 모습이 담긴 앨범이 발견됐다. 앨범 속 구하라의 초등학생부터 고등학생 시절까지 고스란히 담겨져 있었다. 특히 친구들이 구하라에게 쓴 편지와 영화를 관람한 티켓, 스티커 사진까지 꼼꼼하게 정리 되어 있어 그녀의 세심한 성격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날 방송 ‘속 free 뮤직비디오’ 코너에서는 장윤정의 뮤직비디오 촬영을 위해 하하와 MC몽을 비롯해 MC군단들이 열연을 펼치며 웃음을 선사했다.

[SBS 방송화면 캡처]


최준용 기자 yjchoi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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