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고경석 기자]KBS2 수목드라마 '제빵왕 김탁구'가 3주 연속 주간시청률 1위에 올랐다.

19일 시청률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 집계 결과 14일, 15일 방송된 '제빵왕 김탁구'는 34.7%의 전국 평균 가구 시청률로 12일부터 18일까지 일주일간 방송된 지상파 3사 모든 프로그램 가운데 최고치를 기록했다.

'제빵왕 김탁구'는 이로써 KBS2 주말드라마 '수상한 삼형제' 종영 이후 3주 연속 주간 시청률 1위를 지켰다.

주간시청률 순위에서는 MBC 월화드라마 '동이'가 26.8%로 2위를 차지했으며, SBS '이웃집 웬수'가 21.5%로 3위에 올랐다.

MBC 아침드라마 '분홍립스틱'은 21.4%로 4위에 올랐으며 KBS2 '해피선데이', KBS1 '바람불어 좋은날'이 20.3%로 공동 5위를 차지했다.

고경석 기자 ka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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