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강경록 기자]인기 남성 듀엣 노라조가 '1일 교수'가 된다.

노라조는 오는 26일부터 개강하는 '1회 엔터테인먼트 마스터 과정'에서 일일 강사로 나서 인터뷰 실습 및 연예산업 실태 등에 대해 평소 느낀바를 솔직히 말해주고, 연예 기사 작성시 모델로도 나선다. 연예인으로서 자신들의 노하우와 경험 등을 수강생들에게 진솔하게 들려줄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한다.

이에대해 노라조는 "이번 과정은 연예 산업 발전에 있어 꼭 필요한 과정인 것 같다"며 "'엔터테인먼트 마스터 과정'을 통해 선발된 우수한 졸업생들이 정확하고 올바른 기사 및 훌륭한 기획자로 연예계를 바로 알린다면 연예 산업 발전에 있어서도 큰 기여를 할 것"이라며 "우리가 기여할 수 있는 부분이 있어 오히려 더 감사"하다고 밝혔다.

또 노라조는 "연예게에 있어 홍보맨의 역할이 너무 중요하다"며 "이미지메이킹이 필수인 연예인에게 홍보맨은 필수"라고 전했다.

평화아카데미 측도 "일일 강사로 노라조를 만나고 싶다는 수강생들이 많아 처음으로 진행되는 이번 '엔터테인먼트 마스터 과정'에 특별 강의로 초대하게 됐다"면서 "노라조의 재치 있는 입담을 통해 자신들이 연예계에서 몸소 느낀 진솔한 경험과 현황 등에 대해 수강생들에게 들려줄 것을 기대한다"고 기대했다.

이번에 국내 최초로 소개되는 엔터테인먼트 마스터 과정은 엔터테인먼트 분야의 홍보 및 보도 전문가 양성을 목적으로 국내 최초로 개설된 과정이다.

이번 교육과정은 언론사를 비롯해 해당 업계 중견 실무자들이 강사진으로 구성돼 총 36개 교육 강좌를 개설, 이론과 실무교육을 모두 학습하고 체득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국내 최고의 인기 연예인들이 직접 일일 강사로 나서 현장의 생생한 소리와 진솔한 경험을 수강생들에게 들려줄 예정이다.

한편 교육과정을 우수하게 이수한 수강생 중 성적우수자와 취업희망자는 연예 스포츠 뉴스의 메카 스포츠투데이에서 인턴 기회를 제공함은 물론 연예전문지 또는 기획사 등에 추천해 취업 지원을 할 것으로 알려졌다.

'엔터테인먼트 마스터 과정'은 평화아카데미(www.mediaedu.com)를 통해 오는 25일(일)까지 신청 가능하다.

강경록 기자 ro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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