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병희 기자]초반 229선을 웃돌았던 코스피200 지수선물이 낙폭을 키우며 227선 후반으로 밀려났다.

외국인의 선물 매도 규모가 커지고 개인도 매도에 가담했기 때문이다. 미결제약정 증가가 동반돼 외국인과 개인이 선물을 신규 매도한 것으로 추정된다.

외국인과 개인의 동반 선물 매도로 베이시스가 악화됐고 이에 따라 프로그램 매도 물량도 다소 늘었다.

21일 오전 9시47분 현재 지수선물은 전일 대비 1.40포인트 오른 227.90을 기록하고 있다.

외국인과 개인이 각각 2814계약, 859계약 순매도하고 있다. 기관은 3317계약 순매수 중이다.

시장 베이시스가 0.1~0.2선까지 하락했다. 이에 차익거래가 474억원 매도우위로 전개되고 있다. 다만 비차익거래는 30억원 순매수를 기록하며 저가 매수 움직임을 보여주고 있다.

박병희 기자 nu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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