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고재완 기자]세계적인 디자이너 토리 버치가 박시연에 대해 "볼수록 매력적인 여배우”라고 평해 눈길을 끌고 있다.

박시연과 버치는 24일 방송하는 케이블채널 온스타일 '스타일 매거진'에서 만났다.

버치는 인기 미드 '가십걸'의 블레이크 라이블리를 비롯한 많은 배우들이 극 중에서는 물론, 실생활에서도 애용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국내 여성들로부터 뜨거운 인기를 얻고 있는 패션 디자이너.

럭셔리하고 세련된 디자인으로 까다로운 ‘뉴요커’들을 사로잡으며, 뉴욕을 대표하는 디자이너로 인정을 받고 있다.

이 날 방송에서는 한국을 찾은 버치와 박시연이 함께 한 화보 촬영 현장부터, 미술관을 찾아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등 두 사람의 만남을 공개할 예정이다.

박시연은 능숙한 영어 실력으로 버치와 즐겁게 대화를 나누는 등 남다른 우정을 쌓았다. 특히 버치는 화보 촬영을 함께한 박시연의 매혹적인 모습에 “여자가 봐도 매력적”이라며 감탄사를 연발했다.

박시연과 이전에도 화보 촬영 작업을 함께한 적 있다는 그는, “자신만의 매력으로 보는 이들을 사로잡는, 볼수록 너무 아름다운 여배우”라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또, 박시연에게 “뉴욕에 올 일이 있으면 꼭 연락하고, 종종 연락을 주고 받자”며 자신의 개인 연락처를 전달하는 등 호감을 표하기도 했다.

뿐만 아니라, 버치는 박시연을 위해 뉴욕에서부터 직접 준비한 특별한 선물을 전해 눈길을 끌었다. 박시연이 자신의 디자인을 좋아한다는 얘기를 전해들은 버치는 한국에서는 구하기 힘든 토리 버치 핸드백을 선물로 전했다. 뜻밖의 선물을 받은 박시연은 감탄사를 연발하며 함박 웃음을 짓는 등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고재완 기자 star@
<ⓒ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