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봉수 기자] 인천도시개발공사는 사내 임직원 및 협력업체를 대상으로 보금자리 주택 건설사업과 관련한 원가 절감 아이디어를 공모한다고 25일 밝혔다.

국토해양부에서 추진하는'실용적 보금자리주택 건설 추진' 방침에 적극 부응해 시행하는 것으로 창의적이고 합리적인 아이디어를 발굴·적용해 저렴하고 양질의 공공주택을 건설을 목표로 한다.

공모 대상 아이디어는 택지조성 및 건축사업 부분 계획(제도개선 포함)을 비롯하여, 설계와 시공분야 원가절감 등에 대한 것으로 인천도개공 직원뿐만 아니라 사외 50개 협력업체도 응모할 수 있다.

공모된 아이디어는 사·내외 전문가들에 의한 객관적이고 체계적인 심사에 의해 채택하게 되며, 참신하고 혁신적인 원가절감 아이디어를 우선 발굴할 계획이다.

인천도개공의 1차 심사에서 채택된 아이디어는 국토해양부가 주관하는 보금자리 주택 건설T/F에서 전문적으로 검토·선별해 실행 가능한 방안으로 구체화하게 된다.

김봉수 기자 bs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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