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달중 기자]7.28 국회의원 재·보궐선거를 3일 앞둔 가운데 서울 은평을의 야권 후보 단일화 협상이 진통 끝에 타결됐다.

민주당 전현희 원내대변인은 25일 "야 3당이 이날 오후 1시부터 막판 협상을 벌인 끝에 25일과 26일 양일간 여론조사를 벌인 뒤 단일 후보를 선정키로 의견을 모았다"고 밝혔다.

한편 야 3당은 여론조사를 통해 최종적으로 후보를 결정, 오는 26일 오후 3시에 발표할 예정이다.

김달중 기자 d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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