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강욱 기자] 투썸플레이스가 한국 영화를 응원하는 이벤트를 마련했다.

오는 27일부터 9월 30일까지 전국 투썸플레이스 매장 중 CGV 극장에 입점해 있는 10개 매장(강변CGV점, 송파CGV점, 압구정CGV점, 대학로CGV점, 상암CGV점, 영등포CGV점, 일산CGV점, 인천CGV점, 센텀CGV점, 대전CGV점)에 CGV에서 관람한 한국 영화 티켓을 제시하면 커피 음료 제품을 20% 할인해 준다.

1주일 이내에 관람한 티켓만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티켓 1개 당 1개의 제품을 할인 받을 수 있다.

이번 행사는 CJ미디어에서 진행 중인 '채널CGV 한국 영화 캠페인'의 일환으로 한국 영화를 직접 관람하는 관객들에게 혜택을 주기 위해 투썸플레이스와 공동 마케팅을 벌이게 됐다. 채널CGV는 지난 2005년부터 연간 캠페인으로 '한국 영화 캠페인'을 진행해오고 있으며 한국 영화 주간 선정 등 적극적인 홍보 활동을 벌이고 있다.

이연수 투썸플레이스 마케팅팀장은 "한국 영화의 발전을 응원하는 좋은 취지의 캠페인에 투썸플레이스가 함께 참여하게 되어 기쁘다"며 "다양한 한국 영화도 관람하고 투썸플레이스 커피 음료도 저렴하게 즐기는 또 하나의 즐거움도 누리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조강욱 기자 jomarok@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