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건욱 기자]영화 '고사 두 번째 이야기: 교생실습(이하 고사2)'이 올 여름 가장 기대되는 공포영화 1위를 차지했다.

27일 영화사이트 무비스트에 따르면 '고사2'는 '올 여름 가장 기대되는 공포영화는?'이라는 질문으로 지난 19일부터 진행된 설문조사에서 '폐가', '디센트:part2' 등을 제치고 1위를 차지했다.

특히 '고사2'는 38%라는 압도적인 지지율로 정상을 차지해 눈길을 끌었다.

투표한 참여한 네티즌 들은 "신선한 배우들의 출연과 정말 기대되는 영화다", "'고사2'를 꼭 보겠다. 정말 기대된다. 시원한 여름이 기다려진다" 등의 댓글을 남겼다.

한편 여름방학을 맞아 생활관에서 특별수업을 받던 중 의문의 살인이 시작되면서 모두의 목숨을 건 피의 고사를 치르는 우성고 모범생들의 생존게임을 그린 '고사2'는 오는 28일 개봉 예정이다.

박건욱 기자 kun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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