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달중 기자] 장상 민주당 후보는 28일 "마지막으로 빠짐없이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해 달라"고 말했다.

7.28 서울 은평을 재보선에서 야권 단일후보로 출마한 장 후보는 이날 오전 남편인 박준서 경인여대 총장과 함께 은평구 불광1동에 소재한 투표소에서 투표를 한 뒤 이같이 밝혔다.

장 후보는 "은평구민 여러분의 사랑과 성원에 감사드린다"며 "13일의 선거운동은 제 모든 것을 쏟아 부은 후회 없는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아울러 그는 "후보단일화를 통해 하나가 되어준 이상규 민주노동당 후보와 천호선 국민참여당 후보, 양당 당원 여러분께도 감사드린다"며 "은평의 새 날을 위해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김달중 기자 d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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