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종규 기자]DJ DOC가 6년 만에 발표하는 7집 ‘풍류’가 공개됐다.

‘풍류’는 29일 0시 공개와 동시에 음원차트 상위에 랭크됐다. 이날 오전부터는 엠넷, 몽키3 등의 음원사이트에서 실시간차트 1위에 오르는 저력을 과시한 것.

이에 누리꾼은 “역시 명반이다. 몇 년 만에 음반을 사게 만드는 DOC”, “올해의 앨범 확정”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오프라인 시장에서도 선주문 외 추가 주문이 예상을 넘어섰다.

DJ DOC는 일반 음반 외에도 데뷔 15주년을 기념해 15주년 리미티드 한정판(1,000장) 음반을 제작했다. 이 앨범은 스포츠브랜드 나이키, 웹 제작업체 델리토이즈와 콜라보로 진행되는 프로젝트다.

지난 27일 티저 영상이 공개된 타이틀 ‘나 이런 사람이야’의 뮤직비디오 본편은 29일 오후 4시 엠넷 및 각 음악포털사이트와 DJ DOC 유투브 채널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DJ DOC는 "티저보다 훨씬 더 DOC스러운 뮤직비디오 본편에 많은 기대를 부탁드린다”며 “오랜 시간 준비한 음반인 만큼 많은 사랑을 부탁드린다”는 인사를 전했다.

박종규 기자 gl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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