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철현 기자]네오위즈게임즈(대표 이상엽)는 하반기 기대작인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레이더즈'에서 1차 비공개 시범 테스트(CBT)를 위한 참가자 모집을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

'레이더즈'는 광활한 필드에서 수많은 몬스터들과 전투를 통해 액션의 진면목을 체험할 수 있는 '논타겟팅(Non-targeting)' 방식의 MMORPG다.

1차 CBT의 참가자 모집은 오는 8월 8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며 모집 인원은 총 1300명이다.

8월 중 시작될 1차 CBT에는 20종의 몬스터와 특화된 장인시스템 등 다량의 콘텐츠가 공개되며, 서버와 시스템 전반의 안정성도 검증해나갈 방침이다.

1차 비공개 시범 테스트를 기념해 이벤트도 진행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raiderz.pmang.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레이더즈'의 개발사인 마이에트 엔터테인먼트 조중필 대표는 "이번 1차 비공개 시범 테스트를 통해 실감나는 에픽몬스터와의 전투, 특화된 장인시스템, 자유 육성 등 게임의 특징을 체험해 볼 수 있도록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며 "참가자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더 발전된 게임을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김철현 기자 k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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