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용준 기자]본격적인 여름 바캉스시즌에 돌입했다. 아이들 손을 잡고 동해나, 서해로 휴가를 떠나볼까 계획하지만 엄두가 안난다. 오고가는 길의 상습정체와 피서지의 바가지 등 휴가길이 고생길이 되기 십상이다.

하지만 자녀들을 위해서는 한 번 쯤 집을 나서야 한다. 이때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일정을 잡아보는 것은 어떨까.

여름방학은 자녀들이 학교를 벗어나 다양한 체험과 놀이를 즐기는 시간, 부모가 학습의 연장선으로 만들어 주는 것도 중요하다.

서울에서 가까운 이천 호텔미란다 & 스파플러스(www.mirandahotel.com / www.spaplus.kr)가 인기 애니메이션 '토마스와 친구' 호텔 패키지를 특별 출시했다.

특히 아이전용 체험랜드 키즈포랜드(Kid's 4 LAND)를 신규 개관하며 아이들이 체험 학습할 수 있는 공간을 확대했다.

'토마스와 친구들' 캐릭터로 객실은 물론 호텔로비, 포토존 등 실내외 공간을 인테리어해 볼거리를 제공한다.

키즈포랜드에서는 골프, 덤블링, 런닝머신, 사이클 등의 스포츠를 즐기거나 장남감 체험놀이를 비롯해 쿠키만들기, 종이접기 등의 DIY와 공주놀이 체험을 할 수 있어 영ㆍ유아ㆍ어린이 고객에게 재미거리를 제공한다.

한편 이천 호텔미란다 & 스파플러스가 위치한 자리는 600여년전부터 온천수로 유명하였던 만큼, 스파플러스로 개관 이래 온천탕, 찜질방, 노천탕, 실내외 수영장 등의 다양한 시설들이 널리 사랑 받고 있다.

또 경기 지역 제일의 특 2급 호텔로 지상 10층 지하 1층, 별관 3층의 규모로 총 209개의 객실을 보유하고 있다. 주중에는 비즈니스 호텔로, 주말에는 리조트형 호텔로 활용되어 다양한 고객층을 확보하고 있다.

서울에서 가까워 여름 휴가를 부모님과 자녀, 가족3대가 함께 하는 가족형 레저 전문 타운으로 자녀의 다양한 체험과 야외 수영장의 물놀이로 무더위를 보낼 수 있다.

곽승규 총지배인은 "'토마스와 친구들'은 전세계 영ㆍ유아ㆍ어린이 고객에게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는 캐릭터로 패키지 예약 첫날부터 고객들의 문의와 관심이 폭발적이다."라고 밝혔다. (031-639-5118)

조용준 기자 jun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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