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병희 기자]유로존 7월 경기신뢰지수가 예상치를 뛰어넘으며 2008년 3월 이래 최고치를 기록했다.

유럽연합 집행위원회(EC)는 29일(현지시간) 7월 유럽의 경기신뢰지수가 101.3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블룸버그가 집계한 전문가 예상치는 99.1이었다.

98.7로 발표됐던 6월 경기신뢰지수도 99.0으로 소폭 상향조정됐다.

유럽 증시는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다.

현지시간 오전 9시50분 현재 영국 FTSE100 지수는 전일 대비 0.60% 오르고 있다. 같은 시각 독일 DAX30 지수는 0.57%, 프랑스 CAC40 지수는 0.43% 상승하고 있다.

박병희 기자 nu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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