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기욱 KGT 대표(왼쪽)와 전재홍 MFS코리아 대표가 협약식 직후 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KPGA제공

[아시아경제 김현준 골프전문기자] MFS코리아(대표 전재홍)가 한국프로골프협회(KPGA)의 공식파트너사가 됐다.

KPGA는 29일 서울 석촌동 협회 사무국에서 성기욱 ㈜한국프로골프투어(KGT) 대표, 전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공식 파트너 계약식을 가졌다고 전했다.

최경주의 '오렌지 샤프트'로 해외에서 먼저 알려진 MFS는 '오직', '이루다' 등 순수 우리말로 지어진 샤프트모델로 세계시장의 점유율을 높여가고 있는 기업이다.

전 대표는 "한국의 선수들은 이미 세계 정상에 서 있다"면서 "이런 선수들이 속해 있는 KPGA의 공식 파트너로 선정돼 앞으로는 더욱 첨단 기술력을 자랑하는 클럽메이커로 발돋움하겠다"고 소감을 피력했다.

김현준 골프전문기자 golf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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