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로엔엔터테인먼트 제공]

[아시아경제 박건욱 기자]가수 지아가 파격적인 앨범 재킷을 공개했다.

30일 소속사측을 통해 공개된 재킷 사진 속 지아는 스산함과 기괴함을 주제로 냉소적인 표정을 표현했다.

그는 은발과 눈을 강조한 메이크업, 뱅 스타일의 짧은 단발머리 등 파격적인 모습으로 변신해 팬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팬들은 "새롭게 변한 모습이 놀랍다" "변한 모습이 발라드 가수 같지 않다"며 기대감을 표했다.

소속사측은 "앨범을 통해 표현하고자 하는 정서를 음악에만 치우치지 않고 재킷, 뮤직비디오까지 심혈을 기울였다. 달라진 모습은 비주얼에서 끝나지 않는다"며 앨범에 대한 자신감을 보였다.

한편 지아는 오는 8월 6일 미니앨범 '디퍼런스(DIFFERENCE)'를 발매하며, 1년 4개월 만에 팬들의 곁으로 돌아온다.

박건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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