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강승훈 기자] KBS 일일극 불패신화는 깨질까?

KBS 일일극 '바람불어 좋은 날'이 시청률에서 10% 후반대에 머물며 답보 상태를 보이고 있다. MBC 일일극 '황금물고기'는 13.7%를 기록하며 조금씩 상승세를 타고 있다.

시청률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지난 3일 방송된 KBS '바람불어 좋은 날'은 18.6%(전국)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2일 방송분 18.4%와 비교했을 때 0.2%로 상승한 수치다.

하지만 전통적으로 KBS 일일극이 강세를 보이고 있고, 대부분 20%가 넘는 시청률을 기록한 것과 비교했을 때는 저조한 양상을 띄고 있다.

한편, SBS 일일극 '세자매'가 9.8%를 기록했다.


강승훈 기자 taroph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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