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철현 기자]엔씨소프트(대표 김택진)는 자체 개발한 플래시 게임 '미션 아르피아'가 사전 공개 서비스(Pre- OBT)를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미션 아르피아'는 별도 클라이언트 설치가 필요 없는 플래시 기반 게임으로, 웹 자체를 하나의 '게임월드'로 삼아 스토리가 연재되는 독특한 전개방식을 가지고 있다.

또한 여러 종류의 게임들을 즐기며 미션을 수행하고, 그 보상으로 마법카드나 아바타를 수집해 다른 사용자들과 경쟁하는 등 다양한 즐거움을 하나의 게임에서 느낄 수 있다고 엔씨소프트 측은 설명했다.

이번 사전 공개 서비스를 맞아 오는 25일까지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된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missionarpia.plaync.c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엔씨소프트 WBC 웹개발실 윤희동 차장은 "미션 아르피아는 스토리를 따라 미션을 수행하는 것 외에도 카드배틀, 아바타 수집 등을 통해 부가적인 재미를 느낄 수 있는 게임"이라고 말했다.

김철현 기자 kch@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