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정수 기자] 경기도 건설본부는 칠보산 등산객의 편의를 위해 주차장을 무료로 개방하기로 했다.

이번에 개방되는 주차장은 도건설본부에서 관리해온 민원인 및 직원용 주차시설로 70대 가량 주차할 수 있으며 토요일, 일요일, 등 휴일에도 무료사용이 가능하다.

또 도건설본부는 이번에 칠보산 등산객 편의를 위해 주차장은 물론이고 청사 내 화장실까지 모두 개방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그동안 주차장과 화장실이 없어 불편을 겪던 등산객들의 편의가 크게 좋아질 전망이다. 이곳은 매일 200여명의 등산객이 이용해왔다.

건설본부 관계자는 “이번 주차장 및 화장실 개방으로 시민들이 칠보산을 이용하는데 더 많은 편의를 제공하고 산을 찾는 시민들의 건강과 휴식을 위해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

김정수 기자 kj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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