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건욱 기자]신인 걸그룹 걸스데이(소진, 지선, 지해, 지인, 민아)가 데뷔곡 '갸우뚱'에 이어 신곡 무대를 선보인다.

걸스데이는 5일 오후 6시 케이블채널 Mnet '엠카운트다운'을 통해 '나 어때?' 무대를 최초로 선보인다.

하우스풍의 댄스곡 '나 어때?'는 신나는 다섯 소녀의 발랄하고 귀여운 사랑 고백을 담은 노래로 포미닛의 '사랑 만들기', 나비&케이윌 '우리 정말 사랑했어요', 환희 '내가 더 아플게' 등을 만든 작곡가 신인수와 거미, 씨야, 시크릿, 포미닛 등의 가사를 만들어 온 작사가 황성진의 합작이다.

소속사 드림티엔터테인먼트 측은 "무더운 여름, 5멤버들의 발랄한 안무와 보컬이 시원하고 상쾌한 무대로 만들어 줄 것으로 기대한다"며 "여름노래 '나 어때?'는 멤버들이 상상하는 사랑고백 장면을 토대로 가사를 만들어 더욱 재미를 주는 노래다"고 전했다.

한편 지난달 9일 데뷔한 걸스데이는 데뷔전 트위터를 통해 다섯 멤버들의 신상과 춤실력을 담은 동영상을 공개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박건욱 기자 kun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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