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솔 기자]엔씨소프트가 증권사 호평에 힘입어 강세다.

6일 오후 2시14분 현재 코스피시장에서 엔씨소프트는 전날 보다 6500원(3.43%) 오른 19만6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홍종길 한국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엔씨소프트의 2분기 실적은 지난 분기 보다 10% 정도 감소하겠다"며 "하지만 블레이드앤소울, 길드워2 등 신규 게임 서비스로 내년부터 고성장세가 재개될 것"이라고 진단했다. 이에 목표주가를 기존 20만4000원에서 24만3000원으로 올려 잡았다.

그는 "아이템 판매로 매출이 급증한 리니지1 외에 아이온, 리니지2 등에 대한 수익모델을 연내 다각화할 전망여서 추가적 수익 증가가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이솔 기자 pinetree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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