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은 아름다워' [사진제공=SBS]

[아시아경제 최준용 기자] SBS 주말드라마 '인생은 아름다워'가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8일 시청률 조사기관 AGB닐슨미디어리서치의 집계에 따르면 지난 7일 방송한 '인생은 아름다워'는 19.1%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달 31일 18.4%보다 0.7%포인트 상승한 수치.

이날 '인생은 아름다워'는 시한부 선고를 받은 전 남편이 죽기 전 딸 지혜를 한 번만 보여달라는 부탁으로 고민에 빠진 민재(김해숙)의 모습과 직접 집으로 양병준(김상중)의 병문안을 온 조아라(장미희)의 모습을 통해 두 사람의 미묘한 관계를 가족들이 눈치채는 장면이 그려졌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한 KBS2 주말드라마 '전우'는 13.9%, MBC 주말드라마 '김수로'는 10.6%를 기록했다.


최준용 기자 yjchoi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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