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최준용 기자] 최근 컴백한 세븐이 같은 소속사 후배 2NE1 민지에게 고마움을 표시했다.

세븐은 8일 자신의 트위터에 “밍끼(공민지)가 나를 위해 잠도 안자고 정성스레 싼 도시락이란다^^ 정말 맛있고 힘이 펄펄난다. 실력도 최고지만 마음씨도 최고인 우리 밍끼야~~ 정말 고마워^^ 2NE1 대~박!!! 파이팅!”이라고 글을 남겼다.

이어 함께 게시한 사진 속 세븐은 민지가 정성스럽게 싼 도시락을 앞에 놓고 브이자를 그리며 포즈를 취한 모습이었다.

이러한 선후배 간의 훈훈함 모습에 수많은 누리꾼은 “도시락 정말 맛있겠습니다. 민지의 정성이 보입니다” “와 노래도 잘하고 음식도 잘하고 못하는 것이 없는 엄친딸” “선후배간에 정말 애정이 가득하군요”라고 댓글을 달며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한편 세븐은 첫 번째 미니음반 타이틀곡 ‘베터 투게더’(Better Together)로 국내에 컴백해 강렬한 남성미를 보여주며 인기고공행진을 벌이고 있다.

(사진출처 세븐트위터)

최준용 기자 yjchoi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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