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영규 기자]부산의 대표 소주업체 대선주조(대표 주양일)가 오는 13일 CGV서면점에서 '예슬소주 마시고 홍콩가자' 이벤트 당첨자 시상식과 함께 고객 100명을 초청해 시원소주 전속모델 한예슬 팬 사인회를 개최한다.

대선주조 창립 80주년과 시원소주 30억병 돌파를 기념해 마련된 이번 행사는 이벤트 당첨자에게 감사와 축하의 메시지를 전하고, 전속모델과의 팬미팅을 통해 고객과의 친밀감 형성과 소통의 채널을 다양화 하자는 취지에서 기획됐다.

이번 행사에는 특히 시원소주 전속모델로 활동 중인 한예슬이 CF, 영화 촬영 등으로 바쁜 스케줄에도 불구하고, 직접 참석해 이벤트 당첨의 기쁨을 함께하고, 부산 팬들과의 첫 번째 만남을 가질 예정이다.

'예슬소주 마시고 홍콩가자' 여행상품권 전달식은 한예슬이 직접 시상하며, 당첨자들과의 포토타임도 진행될 예정이다. 팬 사인회는 당첨자를 포함한 일반고객 10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참가자 전원에게 시원소주 2본입과 한예슬 부채를 선물로 증정한다.

한예슬 팬사인회 참가신청은 8월 5일부터 10일까지 대선주조 홈페이지(www.c1soju.co.kr)와 트위터에 '나에게 한예슬이란?'이란 주제로 댓글을 달면 되며, 참가자 발표는 8월 11일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된다.

이영규 기자 fortu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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