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윤태희 기자] 그룹 비스트가 '2010 썸머 큐브 스타즈 파티'에서 화려한 퍼포먼스로 팬들을 마음을 사로잡았다.

10일 오후 7시 서울 삼성동 섬유센터에서 열린 '2010 썸머 큐브 스타 파티'에는 소속사 가수들의 무대를 보기위해 추첨을 통해 선발된 팬들을 비롯해 연습생들의 지인 및 가족들이 참여해 300여 명의 인파가 몰렸다.

이날 공연 후반부 무대에 오른 비스트는 흰색 수트를 말끔히 차려입고 나와 팬들의 환호성을 받았다. 이들은 자신들의 히트곡인 '쇼크'와 '스페셜'무대에서 파워풀한 퍼포먼스는 물론 라이브 실력을 뽐내며 행사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특히 비스트의 양요섭은 지난 1월 진행된 '큐브 파티'에 이어 다시 한 번 MC로 나서 입담을 과시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현재 음반 작업에 매진하고 있는 비스트는 오는 9월께 컴백할 예정이다.



글·영상 윤태희 기자 th20022@
사진 최준용 기자@
<ⓒ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