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상철 기자]한국이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에서 지난달과 같은 44위를 유지했다.

한국은 FIFA가 11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한 FIFA 8월 랭킹에서 651점을 기록해 44위를 기록했다. 순위는 7월과 같은 반면 점수는 9점이 깎였다.

2010 남아공월드컵이 끝난 이후 A매치가 거의 열리지 않아 전반적으로 순위에 큰 변동은 없었다.

2010 남아공월드컵 우승국 스페인이 3개월 연속 1위 자리를 지켰으며 네덜란드, 브라질, 독일, 아르헨티나가 그 뒤를 이었다.

호주는 20위로 아시아축구연맹(AFC) 회원국 가운데 가장 높은 순위에 올랐고 일본은 32위를 마크했다. 북한은 지난달 순위에 비해 3계단 오른 100위를 기록했다.


이상철 기자 rok1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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