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병희 기자]뉴욕증시 급락 여파로 코스피200 지수선물도 225선까지 밀리며 11일 거래를 시작했다.

다만 전날 강력한 매도 공세를 펼쳤던 외국인은 강하진 않지만 매수에 나서고 있다. 하지만 베이시스는 백워데이션을 들락거리며 여전히 불안한 모습이다.

오전 9시11분 현재 지수선물은 전일 대비 2.10포인트 하락한 226.00을 기록하고 있다. 225.80의 시가에서 큰 변동이 없는 상황.

전날 1만계약 이상 선물을 순매도했던 외국인이 1023계약 순매수하고 있으며 기관도 1090계약 매수우위를 보이고 있다. 개인은 1842계약 순매도 중이다.

프로그램은 차익거래 145억원, 비차익거래 29억원 등 합계 174억원 순매수를 기록하고 있다.

평균 베이시스는 전일 대비 0.10포인트 오른 0.36을 나타내고 있다. 미결제약정은 1100계약 가량 감소하고 있다.

초반 400% 가까이 폭등했던 225풋이 상승률을 80% 정도로 급격히 줄이고 있다.

박병희 기자 nu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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