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종규 기자]두산 베어스는 오는 13일 잠실 SK전에 직장인 팬들을 위한 ‘직장인의 날-퇴근 후 야구장으로!’ 행사를 실시한다.

올시즌부터 매월 특정 금요일에 실시하는 ‘직장인의 날’은 두산 팬의 절반을 차지하는 직장인을 대상으로 하는 특별 이벤트. 직장 회식이 잦은 금요일 저녁시간을 겨냥한 것이 특징이다.

이날 야구장 입장 시 응모함에 명함을 넣은 직장인들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경품을 증정한다. 6회초가 끝난 뒤에는 응원단상에서 직장인을 대상으로 ‘맥주 빨리 마시기’ 이벤트를 진행한다.

직장 회식을 야구장에서 실시하는 회사를 위해 홈페이지와 이메일(donylee@doosan.com)을 통해 사전신청을 받는다. 경기 중 전광판에 환영 메시지와 해당 기업의 이미지 광고를 표출해 주는 전광판 이벤트도 실시한다.

한편 두산은 직장인을 위한 ‘직장인의 날’, 가족 관중을 위한 ‘베어스 데이’, 올드팬을 위한 ‘플레이어스 데이(올드 유니폼 데이)’, 여성 관중을 위한 ‘퀸스 데이’ 등의 이벤트를 매월 정기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박종규 기자 glory@
<ⓒ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