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최준용 기자] 영웅호걸 멤버들이 동물과 유쾌한 사진 찍기 미션으로 즐거움을 선사했다.

15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 ‘영웅호걸’에서는 맛있는 점심과 놀이공원 즐기기를 걸고 흥미있는 미션 대결을 펼쳤다.

그녀들이 한 도전은 바로 정해진 시간 안에 특이한 동물과 사진 찍기. 이날 유인나, 홍수아, 이진은 이휘재와 팀을 이뤄 낙타와 기린과 함께 사진을 찍었다. 특히 홍수아는 엽기적인 표정을 지어 웃음을 유발했다.

또한 인영, 봉선, 가은은 사자가 코끼리 똥을 보면 미소를 짓는다는 정보를 듣고 계획을 실행에 옮긴다. 이날 만장일치로 모태 다혈 서인영이 코끼리 똥을 가져오게 됐다. 사자를 웃게 만들기 위한 그녀의 눈물겨운 희생 스토리가 웃음을 자아냈다.

이와함께 노사연, 지연, 나르샤 팀은 아브라카다브라 시건방 춤을 춘다는 오랑우탄과 함께 촬영을 했다. 드디어 기상천외한 미션 결과 판정에 영웅호걸 멤버들은 서로가 찍은 사진에 견제를 하며 경쟁을 펼친다.

결과는 못나가는 팀이 5개를 인정받아 맛있는 점심식사와 놀이공원을 재미있게 즐겼다. 반면 잘나가는 팀은 코끼리 배설물을 치우며 희비가 엇갈렸다.


최준용 기자 yjchoi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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