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건욱 기자]국내 가요계에 다시 한번 시크릿의 열풍이 불고 있다.

16일 시크릿 소속사에 따르면 시크릿은 최근 발매한 두 번째 미니앨범 타이틀 곡 '마돈나'로 멜론, 벅스, 도시락, 소리바다, M.net을 비롯한 각종 온라인 음악 차트에서 1위를 차지했다.

특히 '마돈나'의 이같은 인기는 발매 일주일도 채 되지 않은 시점에서 이뤄진 것이라 더욱 주목할 만하다.

파워풀하면서도 다이나믹한 리듬이 인상적인 '마돈나'는 작곡가 강지원-김기범이 의기투합해 완성한 일렉트로닉 팝 댄스 장르의 곡으로, 국내 최고의 브라스밴드 팀 TST가 세션으로 참여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뿐만 아니라 뮤직비디오의 경우 오픈 시점부터 현재까지 곰TV 실시간 차트 1위 자리를 꾸준히 유지하고 있는 등 큰 인기를 끌고 있다.

한편 시크릿은 각종 음악프로그램은 물론,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 시청자들과 만날 계획이다.


박건욱 기자 kun1112@
사진 제공-TS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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