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 한국 5년 CDS프리미엄 추이(8월12일 현재) <제공 : 마켓포인트>

[아시아경제 김남현 기자] 한국정부 CDS프리미엄이 재차 110bp대를 넘겼다. 최근 주가하락에 따라 위험회피현상이 나타나고 있기 때문이라는 지적이다.

16일 오전 9시40분 현재 한국 5년 CDS프리미엄이 지난주말대비 보합세를 보이며 110bp를 기록중이다. 지난주 12일에는 112bp를 기록하며 지난달 20일 기록한 114bp이후 한달여만에 최고치를 보였었다. CDS프리미엄은 지난 2일 98bp까지 하락하며 5월13일 94bp이후 석달만에 100bp아래로 떨어진바 있다.

김윤경 국제금융센터 차장은 “CDS프리미엄 상승이 한국만의 현상은 아니다. 주가가 최근 하락세를 보이고 있어 위험회피현상을 보이고 있기 때문”이라며 “당분간 현수준에서 등락을 반복할 가능성이 커 보인다”고 전했다.

김남현 기자 nh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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