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아이티엠 엔터테인먼트]

[아시아경제 윤태희 기자]가수 나비(본명 안지호)가 새로운 장르 ‘하이브리드 팝’으로 돌아왔다.

18일 오전 온라인 음악 사이트를 통해 공개 된 나비의 신곡 ‘끝까지 들어’는 음원 공개 직 후 멜론, 도시락, 벅스, 싸이월드 등 각종 온라인 음원차트 순위 상위권에 랭크 됐다.

이번 신곡 ‘끝까지 들어’는 비스트의 ‘쇼크’ ‘미스터리’, 포미닛의 ‘뮤직’ ‘I MY ME MINE’ 등으로 유명한 히트 메이커 이상호 작곡가의 곡이다.

특히 온라인을 통해 나비의 이번 신곡을 접한 네티즌들은 나비의 시원한 보이스와 파워플한 가창력에 호평을 쏟아내고 있다.

나비의 소속사인 아이티엠 엔터테인먼트의 한 관계자는 “나비는 이번 곡의 작사에 직접 참여하는 등 남다른 애정을 쏟았다”고 전했다.

현재 나비의 ‘끝까지 들어’는 많은 네티즌과 대중음악 팬들의 관심 속에 각종 음악 사이트에 상위권에 안착하며 인기를 모으고 있으며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순위에도 나비와 ‘끝까지 들어’의 이름이 오르는 등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한편 나비의 신곡 ‘끝까지 들어’는 오는 19일 ‘엠카운트다운’, 20일 KBS2 ‘뮤직뱅크’ 등 각종 음악프로그램에서 선보일 예정이다.

윤태희 기자 th20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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