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달중 기자] 노무현재단은 민주당 등 야 5당과 공동으로 조현오 경찰청장 내정자 규탄 및 파면촉구를 위한 시민대회를 19일 오후 서울 종로2가 보신각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시민주권'의 이해찬 전 국무총리가 주관하는 이번 시민대회는 민주당, 민주노동당, 창조한국당, 진보신당, 국민참여당 등 5개 정당과 한국진보연대, 민주통합시민행동, 노사모, 서프라이즈 등이 참여한다.

김형주 전 의원의 사회로 박지원 민주당 원내대표, 권영길 민노당 원내대표, 정종권 진보신당 부대표, 이재정 국민참여당 대표가 참석할 예정이다.

또 한명숙 전 국무총리와 유시민 전 보건복지부 장관, 이창복 민주통합시민행동 상임대표, 박원석 참여연대 협동사무처장, 백원우.이용섭 민주당 의원 등도 참여한다고 노무현재단 측이 밝혔다.

김달중 기자 dal@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