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민서 기자]SK건설이 고객자문단인 '행복 크리에이터' 2기를 오는 31일까지부터 모집한다.

'행복 크리에이터'란 차별화된 주거상품 개발을 위해 주부 자문단을 온라인(http://creator.skec.co.kr)을 통해 공개 채용해 주거 공간에 대한 아이디어 제안, 상품·서비스 모니터링, 홍보활동을 실시하는 제도이다.

2기 행복 크리에이터는 오는 10월부터 9개월 동안 시장환경에 맞는 주제에 관한 과제를 부여받고 다양한 임무를 수행하게 된다.

지원 기본 자격은 서울 등 수도권에 거주하는 전업 주부를 대상으로 월 1회 이상의 오프라인 정례모임 활동이 가능한 주부, 온라인상에서 상시적인 추가 활동이 가능한 주부, 아파트 거주 경험이 만 3년 이상인 주부 등이다.

SK건설 밸류 크리에이션팀 김종주 부장은 "행복 크리에이터는 단순 모니터링 집단이 아니라 함께 상품을 완성해가는 SK건설의 고객이자 파트너"라며 "열정을 갖고 활동해주신 1기 행복 크리에이터 분들이 수원 SK 스카이뷰에 소비자, 주부를 위한 상품 아이디어와 세심한 상품구성에 도움을 줬다"고 말했다.

조민서 기자 summe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