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최준용 기자] 4인조 인기 걸 그룹 시크릿이 ‘엠카운트다운’ 진행을 맡아 멋진 호흡으로 성공적으로 마쳤다.

시크릿은 19일 오후 6시부터 생방송으로 진행된 Mnet의 음악프로그램 '엠카운트다운'에 스페셜 MC로 출연해 멋진 진행을 펼쳤다.

시크릿 멤버 네 명 모두가 진행자로 한 무대에 오르게 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날 시크릿 멤버들은 특유의 발랄하고 상큼한 매력으로 매끄러운 진행을 선보였다. 특히 가수 소개에 앞서 재치 있는 입담과 개인기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신곡 '마돈나'로 각종 음악 차트 1위를 휩쓸며 성공적인 컴백을 알린 시크릿은 20일 KBS2 '뮤직뱅크', 21일과 22일 각각 MBC'쇼!음악중심', SBS '인기가요'를 통해 화려한 무대를 선사 할 계획이다.

한편 이날 무대에는 DJ DOC, 조성모, 환희, 채연, 초신성, 이루, 시크릿, 서인국, 홍진영, 레인보우, 나비, 인피니트, 나인뮤지스, 매드소울차일드, GP BASIC 등이 참여해 멋진 무대를 꾸몄다.

최준용 기자 yjchoi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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