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철현 기자]KTH(대표 서정수)는 모바일 게임 'SBS포트리스3'가 다운로드 수 70만 건을 돌파했다고 20일 밝혔다.

KTH에 따르면 'SBS포트리스3'는 SBS에서 방영된 애니메이션의 스토리와 온라인 게임 '포트리스'의 게임방식을 모바일로 구현한 대전 슈팅 게임이다.

지난해 1월 이동통신 3사에 출시된 'SBS 포트리스3'는 네트워크 대전을 통해 지인과 함께 게임을 즐길 수 있는 점과 뛰어난 그래픽 등이 인기 요인으로 평가 받고 있다.

KTH는 'SBS포트리스3'의 인기에 힘입어 CCR(대표 윤석호)의 원작 게임을 바탕으로 한 모바일게임 '포트리스블루'도 개발 중이다. 이 게임은 국내 이동통신 3사는 물론 스마트폰 글로벌 오픈 마켓에도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KTH는 이번 'SBS포트리스3' 70만 다운로드를 기념해 KT 쇼앱스토어를 통해 무료 다운로드 이벤트도 진행한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www.allstar.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철현 기자 k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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