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병희 기자]개장초 가파른 상승세를 보였던 코스피200 지수선물이 급락세로 전환하며 보합권으로 밀려났다.

23일 지수선물은 개인 매수에 힘입어 초반 234.10까지 올랐으나 이후 외국인의 매도 공세로 순식간에 2포인트 이상 급락했다.

오전 9시35분 현재 지수선물은 전일 대비 0.25포인트 오른 231.85를 기록하고 있다. 앞서 하락반전하며 231.50까지 저점을 낮췄다.

지난주 주간 기준으로 올해 최대 순매수를 기록했던 선물시장 외국인이 4729계약 순매도하고 있다.

개인과 기관은 각각 2114계약, 2307계약 순매수하고 있다.

외국인의 선물 매도로 인해 초반 1포인트를 넘나들던 시장 베이시스도 고도를 낮췄다. 하지만 여전히 이론가 이상을 유지하고 있다.

박병희 기자 nu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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