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전필수 기자]세계보건기구(WHO)가 신종 슈퍼박테리아에 경계령을 내렸다는 소식에 파루 등 관련주들이 강세다.

23일 오전 10시21분 현재 파루가 3.38% 상승하고 있는 것을 비롯해 큐로컴이 2.54%, 크리스탈이 3.33% 상승 중이다.

이날 YTN에 따르면 WHO는 성명을 통해 여러 항생제에 저항력을 지닌 박테리아의 출현이 새로운 것은 아니지만 이번 박테리아는 거의 모든 항생제에 저항력을 갖는 새로운 유전자를 지닌 만큼 전염 경로를 파악하고 대책을 세워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WHO는 환자와 병원, 정부 등 보건 관련 기관 전체가 신종 슈퍼 박테리아를 경계하고 적절한 조치를 취해야 한다고 말했다.

전필수 기자 phils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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